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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센터장  김휘연)는 12월 8일 구미시사회복지통합센터에서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 기업·기관 및 사회공헌파트너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네트워크 3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 기업·기관 및 지역사회공헌인정제 관심있는 기업 간 사회공헌인정제 결과와 성과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LG경북협의회, 삼성전자 구미사회공헌센터, LG이노텍, 경북신용보증재단, LB세미콘,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AGC화인테크노한국, 구미문화재단 등 8개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구미시 지역 기업 및 기관 7개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노력을 ESG 경영 관점에서 평가하고 심사를 통해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706개 기업·기관이 인정을 받은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총 44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구미시는 총 7개 기업·기관이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