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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소재한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 LB세미콘(대표 김남석)이 최근 발생한 경북 의성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캔커피와 종이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의성체육관 내 대피소를 통해 현장에 머무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신속히 전달됐다. 피해 발생 직후 마련된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LB세미콘(대표 김남석)이 최근 발생한 경북 의성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있다. 엘비세미콘 제공

김남석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품을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LB세미콘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처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