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GS구미열병합발전 임직원 광평천 산책로에서 플로깅…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 성공 개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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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GS구미열병합발전 임직원 50여 명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릴
구미시민운동장 인근 광평천 산책로 등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GS구미열병합발전 제공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등에 열에너지를 공급하는 GS구미열병합발전이 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가 열릴
구미시민운동장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GS구미열병합발전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16일 구미시 광평천 산책로와 인근 도로 등 8㎞ 구간에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의 에리크알스트룀이 주도한 플로가에서 유래했으며 스페인에서 플로깅이라는 명칭으로 확산됐다.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에 참여한 이정균 대표는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선수들에게 구미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플로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지역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구미열병합발전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달 10일 구미시에 5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지역 어르신 식사대접과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컴두리 봉사활동,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출처 : 대구일보(https://ww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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